이디어(Idea)란??

 

아이디어는 기존의 생각에 다른것을 결합하거나 개선을 통해서 발전해 나가는 하나의 일종의 기획이다.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니다.

똑같이 만들면 모방이지만 가공하면 별개의 새로운 것이 생겨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아이디어를 제대로 내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꼴똘히 생각만 한다면 아이디어가 나올까?

아니다.

아이디어를 쥐어짜는 방법에도 여러가지가 있는데 대표적인 다음의 내용을 이용하면

우리가 좀더 편하게, 체계적으로 아이디어를 만들어 낼수 있다.

 

1. 브레인 스토밍 법(Brainstorming)

가장 많이 사용하는 대표적인 아이디어 발상법 중 하나이다.

알렉스 오스번(Alex Oxborn)회장님의 회의 방식에서 생겨났으며 다음의 4가지 원칙을 지키며 만들어 간다.

ⓐ 질보다 양이다. 즉, 많은 양의 아이디어를 낸다.

ⓑ 비판하지 않는다. 즉, 무슨 아이디어든 비판하지 않고 수용한다.

ⓒ 별난 아이디어는 환영한다.

ⓓ 아이디어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더하고 합한다.

보통 진행하는 사회자는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고 10~15분 정도 진행하고 휴식하고 다시 진행하는 방식으로 3세트 정도 반복하여 아이디어를 내놓는다.

 

아이디어는 내용별로 색이 다른 포스트잇에 적어 내도록하며 포스트잇을 분류하여 칠판에 분류별로 붙여서 한번에 볼수있도록하여 아이디어를 정제하는 과정을 거친다.

처음 아이디어 회의를 할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포스트잇이나 마인드 맵을 이용하면 편리하게 구조화하여 볼 수 있다.

 

<마인드 맵=알맵 사용한 이미지 >

 

2. 브레인라이팅법(Brainwriting)

브레인 라이팅법은 아이디어 발상에 참여한 참여자들이 생각나는 아이디어를 정제하지 않고 종이에 적는다.

3분정도 지난뒤에 옆사람에게 종이를 넘겨주면 그 종이를 받은 사람은 그 아이디어에 새로운 생각을 보충하여 아이디어를 적어넣는다.

이방법을 사용하면 말수가 적은 그룹에서는 아이디어 발상을 충분히 할 수 있는 대신 너무 조용하게 정적인 분위기로 흘러갈수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3. 6-3-5 Method

브레인 라이팅의 한종류로 6명의 사람이 각각 3장의 종이에 5분이내에 아이디어를 하나씩 적는다.

다 적은 종이는 옆사람한테 주고 다시 옆사람은 적혀있는 아이디어를 기준으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더해서 적는다.

모든 종이에는 6개씩의 아이디어가 적혀지면 끝!

제대로 진행이 되면 5분동안 6명이 진행하고 30분동안 3장씩 6명이 6개의 아이디어를 조합하면 108개의 아이디어가 생겨난다.

물론 빠지고 겹치는것도 발생하고 꼭 6명이 해야하는건 아니지만 시간상으로는 적정인원은 6명 정도라고 보면 된다.

 

이 외에도 많은 아이디어 발상법은 있지만 주로 많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이 세가지가 아닐까 한다.